728x90 반응형 SMALL 우리말 ‘갈릴리’는 헬라어로 ‘갈릴라이아’(γαλιλαία1 예수 생명의 고리 며칠간 폭설이 내렸다. 새벽녘 길이 빙판길이라 새벽기도회를 자율로 했다. 그래도 예배당 불은 환하게 켰다. 더욱이 빗자루를 들고 예배당 앞에 있는 눈들을 쓸어냈다. 누군가 그 새벽녘에 길목을 지나가다 미끄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에서다. 그 무렵 시내 먼 곳으로부터 사이렌 소리가 들려온다. 어디선가 교통사고가 났을지도 모를 일이다. 큰 사고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아침 8시 무렵이면 교우들에게 말씀 한 구절을 카톡으로 보낸다.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그날그날 읽은 말씀 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나누는 것이다. 그 말씀 한 구절로 그날의 양식을 삼도록 하기 위함에서다.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도록 돕고자 함이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과 다른 현장에 있는 분들.. 2025. 2.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