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우리가 사랑의 사람이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암세포가 될 수 있다는 것1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고전12:12-31) 바울은 고전 12장에서 성려의 은사에 대한 목회적 답변을 해 주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자신들의 영적 은사에 대해 우월감에 빠져 서로 자랑하며 싸웠죠. 바울은 그들에게 은사의 외적인 다양성과 본질적인 통일성을 말해 줬습니다. 은사는 외적인 형태가 다양하지만, 본질적인 원천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죠. 그만큼 은사를 주신 목적은 교회의 유익에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그 은사를 자기 자랑거리가 아닌 교회 공동체 유익을 위해 봉사하라고 말이죠. 오늘 읽은 본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우리 몸을 빗대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12절에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헬라어 원문에는 맨 앞에 ‘가르’(γάρ.. 2024. 1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