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요한복음 2장 새벽설교2 성전된 자기 육체를(요2:12-25) 예수님께서 이 땅에 빛으로, 메시아로, 하나님의 아들인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그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첫 번째 표적이 있었죠. 갈릴리 가나라는 산동네의 혼인잔치 석상에서 물로 된 포도주를 만드는 표적이 그것이었습니다. 그 사건은 단순히 질을 초월케 하시는 능력을 보여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새창조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만방에 보여주신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머잖아 십자가 위에서 흘리실 그 분의 보혈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유월절을 맞이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신 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12절 말씀은 그 전에 있었던 일을 보여줍니다. 이른바 갈릴리 가나에서 가버나움으로 가신 일 말이.. 2024. 5. 9. 물로 된 포도주(요2:1-11) 오늘 읽은 말씀은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7가지 표적 중 하나의 표적이 나타나는 사건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른바 물로 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이 그것이죠.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주님께서 그 신비스런 표적을 보여주신 사건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서론에서 살펴봤던 것처럼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사건은 예수님은 질을 초월케 하시는 능력을 지닌 ‘하나님’ 자신임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했죠. 그런데 이 사건은 또 다른 하나의 깊은 의미가 있는 사건입니다. 이른바 새창조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건이 그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읽은 1절의 첫부분 “사흘째 되던 날”이란 말씀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르기까지 날들의 흐름은 이렇게 흘러왔습니다. 첫째 날에 세례 요한이 ‘빛에 대하여 증언’을 했습니다. 이른.. 2024. 5.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