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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장 설교말씀2

바벨론이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렘51:36-64) 어제 읽은 예레미야 51장의 전반부 말씀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맹신하며 살았고, 자신들이 섬기는 신 ‘마르둑’이 최고의 신으로 여기며 숭배했고, 더 나아가 이방 나라들을 압제하고 포악하게 굴었던 까닭에, 심지어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을 극심하게 압제한 까달에, 하나님께서 그들이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 곧 공의의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이유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바벨론의 대왕 느부갓네살은 온 세계를 자기 손아귀에 넣었다는 자만심, 그 교만함의 상징으로 ‘금잔’에 포도주를 넣으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바벨론이 1차 유다를 침공하여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서에도 나와 있는 모습인데, 그 느부갓네살의 아들이자 마지막 바벨.. 2023. 4. 16.
갈대아 주민에게 돌아가기를(렘51:1-35) 예레미야 46장부터 51장까지는 유대민족의 주위에 있던 10개 이방 민족들 곧 애굽,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 그리고 바벨론에 대한, 그 10개 이방민족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최초 애굽으로 숨어 들어간 유다의 남은 족속들을 향해, 너희들이 애굽 땅으로 숨어들어갔을지라도 나 여호와는 바벨론을 들어 애굽을 칠 것이다, 그러니 너희들이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는 그 땅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애굽의 심판을 선포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유다 땅만 다스리는 국지적인 신이 아니라, 애굽 땅까지도 다스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만천하에 보여주시고자 하심이고, 그것을 유다 백성들이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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