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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장 설교말씀2

여호와의 말이니라(렘1:2-19) 어제는 예레미야의 출생지와 아버지 힐기야 그리고 예레미야가 활약한 시대상황을 살펴봤죠. 오늘 읽은 1장 전체의 말씀도 예레미야가 선지자로 부름받은 배경에 대한 말씀입니다. 어제도 살펴봤지만 예레미야는 베냐민 지파가 불하받은 지역의 ‘아나돗’이란 곳에서 태어났죠. 그 아나돗의 제사장 가문인 힐기야의 아들로 말이죠. 아나돗은 예루살렘 성읍으로부터 북쪽으로 3마일 곧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읍이죠. 그곳은 다윗 시대의 대제사장으로 활약한 아비아달이 솔로몬이 왕위에 등극할 무렵 솔로몬을 돕지 않고 다윗의 배다른 아들 아도니야를 왕으로 세우려는 음모에 가담했죠. 그것이 잘못돼 아비아달은 대제사장 직위에서 박탈당한 채 아나돗 땅에 돌아가 살게 된 거죠. 이를 통해 볼 때 예레미야는 아비아달의 후손으로 태.. 2023. 2. 13.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렘1:1) 오늘부터 이제 예레미야서를 살펴봅니다. ‘예레미야’란 이름은 ‘하나님이 세우신다’, ‘하나님이 건설하신다’ ‘하나님이 드높이신다’는 뜻이죠. 패망한 이스라엘을 세우실 분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1절은 예레미야의 출생지와 그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밝혀줍니다. 본문 1절을 보면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아나돗이 예레미야의 출생지죠.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3마일 떨어진 베냐민 지파의 땅에 있던 레위 족속들이 사는 동네를 가리킵니다. 모세 이후 여호수아가 각 지파별로 땅을 분배해 줬죠. 그렇지만 레위 족속들은 제사장 직무를 감당하는 지파라 땅을 분배해주지 않았죠. 대신 그들은 순서대로 제사장 직무를 감당해야 했기 때문에 12반차 중에서 순서로 ..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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