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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대로 준행하게 하셨더라(대하30:1-27)2

역대하29장-31장 새벽설교 역대하29장-31장 말씀묵상연구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대하29:20-36) 남왕국 유다의 13번째 왕 히스기야는 25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요아스와 요시야가 각각 왕으로 등극할 때 나이가 7살과 8살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히스기야는 비교적 왕성한 열정과 힘을 가진 나이에 왕위에 오른 것이죠. 그만큼 히스기야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젊은이의 열정이란 밤잠을 자지 않고 자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그것이 젊음의 열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젊음의 나이에 왕으로 등극한 히스기야도 자신의 피 끓는 청춘을 남왕국 유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바치려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약소국에 해당하는 남왕국 유다가 마주한 국제정서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었죠. 당시에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당한 후였고, 열강의 .. 2022. 1. 2.
여호와의 말씀대로 준행하게 하셨더라(대하30:1-27) 남왕국 유다의 13번째 왕 히스기야는 25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 젊은 패기의 나이에 그는 국제정서의 외교력에 집중한 게 아니었죠. 그 열정과 패기를 하나님께 쏟아 부어드렸죠. 이른바 아버지 시대에 닫았던 성전 문을 열었고, 무너진 성전 제사를 회복시키는 열정이 그것이었죠. 그것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한 모습이요, 그 모습을 일컬어 다윗을 닮았다고 역대기 기자는 평가했죠. 사실 그 당시 열강의 구도는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침략해,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점차 북이스라엘을 쓸어버리는 상황이었죠. 이른바 북이스라엘의 멸망 직전에 히스기야가 남왕국 유다의 왕으로 오른 것이죠. 그렇다면 누가 왕이 되었던지 간에, 신흥강대국인 앗수르 제국에게 잘 보이고자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옛날의 조선조 왕..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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