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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5장 강해설교2

예수라 하는 이가(행25:13-27) 로마의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에 이어 네로가 5대 황제로 즉위하자, 유대의 총독을 벨릭스에서 베스도로 새로 파견했습니다. 베스도는 유대 지방의 총독으로 새로 부임하자마자 골치 아픈 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유대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을 만나러 가이샤라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을 때, 그곳의 유대 지도자들은 베스도에게 호의를 베풀어달라고 요청했죠. 그때의 호의를 바울을 예루살렘에 끌고 와서 다시금 심문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신임총독 베스도는 바울을 그곳으로 불러 심문하기보다, 자신이 이제 가이샤라로 내려가니, 함께 가서 바울을 심문하자고 요청을 했죠. 그래서 신임 총독 베스도의 제안대로 유대 백성의 지도자들이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2년 전처럼 바울을 다시.. 2024. 9. 18.
가이사께 상소하노라(행25:1-12) 가이사랴에 머물고 있는 로마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5일간 구금시켜놓고 있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몇 몇 장로들이 변호사요 말장이였던 더둘로를 데리고 바울을 고소했습니다. 그러자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법정에 세웠죠. 그때 더둘로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뜻을 받들어 바울을 세 가가지로 고소했죠. 바울이 전염병 같은 자로 천하를 선동한 자요, 바울이 나사렛 이단의 괴수요, 바울이 성전을 더럽힌 자라고 말이죠. 그때 바울은 그 세 가지 죄목이 모두 거짓임을 변론했습니다.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12일밖에 안 되고, 자신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예배와 의식 때문에 올라간 것이고, 이단의 괴수가 아니라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긴 것 뿐이고, 성전을 더럽힌 게 아니라 정결예식을 행한 것 뿐이라고 반론을 폈..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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