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일년 육개월 머물며(행18:1-17)
바울이 유럽의 첫 관문인 빌립보 성읍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루디아의 집에서 빌립보교회가 태동될 수 있게 했죠. 이후 빌립보에서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150km 떨어진 데살로니가 성읍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는데, 야손의 집을 거처로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우게 되었죠. 하지만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을 고발하고 또 야손과 몇 몇 성도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바울은 그곳에서 서남쪽으로 96km떨어진 베뢰아 성읍으로 내려왔죠 그곳의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데,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보다 더 고상한 사람들이어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죠. 그로 인해 그 성읍의 높은 헬라 여자들과 남자들이 주님을 많이 믿게 되었죠. 하지만 데살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