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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장 5분설교2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행11:19-30)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사도들을 통하여 역사하게 하신 성령님의 행전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능력이 사도들을 덮고서 역사하신 복음의 행적이었죠.물론 사도들 스스로는 예루살렘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 안에서만 충만하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당신의 증인이 되는 데에는 전혀 무감각했던 것입니다. 그 까닭에 주님께서 그들을 흩으신 방법이 있었죠. 바로 초대교회에 일어난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교회의 박해였죠.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촉발된 교회의 박해를 통해 많은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빠져나가 주님의 복음을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전파할 수 있게 되었죠. 그렇다면 그 보다 더 먼 지역의 사.. 2024. 8. 11.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막겠느냐(행11:1-18) 베드로가 가이사랴에 가서 로마 장교 고넬료와 그 집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때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듣던 그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게 되었죠. 그때 베드로는 그렇게 로마 사람들 곧 이방인들에게 성령께서 내리신 일을 보고서, 어찌 세례를 베풀지 않겠느냐 하면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면서 주님의 제자를 삼았습니다. 그것은 달리 말하면 인간 베드로를 통해서 역사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비록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했지만, 고넬료와 집안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전적인 성령님의 역사와 능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오늘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고,..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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