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사도행전 1장 설교2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행1:12-26) 사도행전은 말 그대로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성경말씀입니다. 사도, 곧 ‘아포스톨로스’, 다시 말해 주님의 보냄을 받은 자들인 주님의 직계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3년 동안 살았던 자들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목격한 자들입니다.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도록 사명을 위임받은 자들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갈릴리 호수가의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하신 그 사명을 부여받은 자들이죠.물론 그 일은 그들의 지식이나 그들의 방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 행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하늘로 승천해 가실 때, 너희들은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터이니, 예루살렘을 떠나지 .. 2024. 7. 14.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행1:1-11) 오늘부터 이제 사도행전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도행전은 누가가 기록했습니다. 물론 사도행전 자체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학자들은 의원이었던 누가가 사도 바울을 만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선교지를 누비다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쓴 것으로 여깁니다. 누가의 헬라식 이름은 ‘루카스’ 혹은 ‘룩스’ 곧 ‘빛' ‘빛을 주는 자’란 뜻이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전하는 자란 의미입니다.누가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빛으로 받아들였을까요? 그는 본래 유대인이 아닌 비시디아의 안디옥 출신이었습니다. 바울이 골로새서에서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골4:14)라고 소개하죠. 그런 점을 볼 때 바울이 실라를 데리고 2차 전도여행을 떠나는데, 1차 전도여행 때 바나바와 함께 들렀던 지역들, 안.. 2024. 7.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