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라 하는 시몬(마4:18-22)_20220522주일낮설교
(설교열기)(성화) 우리가 아는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린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믿음이 특출해서 그런 건 결코 아닙니다. 그의 믿음은 형편없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격려하셔서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사실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와 함께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을 만들어 팔던 우상 장수였죠. 그런 데라가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려다가 그만 하란 땅에 눌러 앉아 6년을 넘게 살았죠. 그러다 205세에 죽었고, 그때 75세인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찾아와 가나안 땅으로 불러내셨죠. 그때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와서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처음에는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먹을 게 없어서 결국은 애굽에까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