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마17:14-27)
오늘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서 겪으셨던 그 일들을 이후에 있었던 일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크게 3가지 사건이 기록돼 있죠. 첫째는 14-21절까지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 둘째는 22-23절까지로 십자가 수난에 관한 2차 예언,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사건은 24-27절까지로 성전세 납부 문제에 관한 말씀이죠. 오늘 이 시간에는 그 세 가지 사건을 모두 다루기보다는 첫 번째 사건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20절에 나오는 ‘겨자씨 한 알의 믿음’에 관한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쟌 월턴이라고 하는 분은 막가파 인생을 살고 폐인이었습니다. 26살이 될 때까지 되는 대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온갖 죄를 짓고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