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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 새벽설교2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마17:14-27) 오늘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서 겪으셨던 그 일들을 이후에 있었던 일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크게 3가지 사건이 기록돼 있죠. 첫째는 14-21절까지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 둘째는 22-23절까지로 십자가 수난에 관한 2차 예언,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사건은 24-27절까지로 성전세 납부 문제에 관한 말씀이죠. 오늘 이 시간에는 그 세 가지 사건을 모두 다루기보다는 첫 번째 사건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20절에 나오는 ‘겨자씨 한 알의 믿음’에 관한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쟌 월턴이라고 하는 분은 막가파 인생을 살고 폐인이었습니다. 26살이 될 때까지 되는 대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온갖 죄를 짓고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랬던 .. 2023. 11. 21.
산에서 내려올 때에(마17:1-13) 오늘 읽은 마태복음 17장 1절이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여기에서 ‘엿새 후’란 어느 때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과연 그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입니까? 우리가 어제 읽은 마태복음 16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이야기한 그 때로부터 엿새 뒤에 흐른 것이죠. 바꿔 말해 엿새 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 곧 황제의 도시에서 제자들과 함께 당신 자신이 누구신지 각인시켜 주셨고, 그리고 이제 당신 자신이 수난을 받으시고 죽임당할 것을 적극적으로 제자들에게 알려주셨고, 그리고 당신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곧 자기 목숨을 주님을 위해 바치는 자의 삶임을 천명해주셨습니다. 그런 제자도의 강화사..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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