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의 아들이 아니냐(마13:44-58)
마태복음 13장을 통해 예수님께서 일곱 가지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 가지 밭 곧 길가, 돌밭, 가시떨기밭, 그리고 좋은 밭에 뿌리는 씨를 뿌리는 비유가 그 첫 번째 비유요, 두 번째 비유는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로서 분명코 좋은 씨앗을 뿌렸는데도 가라지가 자랄 수밖에 없지만 그 추수때까지 기다려주신다는 비유였고, 세 번째 비유는 겨자씨의 비유요, 네 번째는 누룩의 비유였습니다.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가 갖고 있는 공통점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그것이 점차 커지고 커져서 세상을 이롭게 하듯이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들도 그런 하나님의 나라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는 예수님의 나머지 짧은 비유 세 개가 더 나와 있습니다. 44절에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 45-46절에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