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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새벽설교2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마13:44-58) 마태복음 13장을 통해 예수님께서 일곱 가지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 가지 밭 곧 길가, 돌밭, 가시떨기밭, 그리고 좋은 밭에 뿌리는 씨를 뿌리는 비유가 그 첫 번째 비유요, 두 번째 비유는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로서 분명코 좋은 씨앗을 뿌렸는데도 가라지가 자랄 수밖에 없지만 그 추수때까지 기다려주신다는 비유였고, 세 번째 비유는 겨자씨의 비유요, 네 번째는 누룩의 비유였습니다.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가 갖고 있는 공통점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그것이 점차 커지고 커져서 세상을 이롭게 하듯이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들도 그런 하나님의 나라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는 예수님의 나머지 짧은 비유 세 개가 더 나와 있습니다. 44절에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 45-46절에 나오는 .. 2023. 11. 12.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13:1-23) 오늘 읽은 마태복음 13장을 통해 예수님께서 일곱 가지 비유를 말씀해 주십니다. 이 비유들은 각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 동시에 맥락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에서 시작해 미래에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이 중 첫 번째 비유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또는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라고 알려 있는 비유죠. 그러나 오늘 우리가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은 “뿌린 씨가 떨어진 그 네 가지 종류의 땅”이라는 측면에 포커스를 맞추었으면 합니다. 오늘 본문 1-2절은 이 비유를 베푸신 시점과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이 비유를 베푼..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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