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귀신들이 나와(막5:1-20)
어제 읽은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다의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분이란 사실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가시는데, 그때 일어난 ‘큰 광풍’으로 제자들이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그때 배 고물에서 자고 계신 예수님을 깨우자, 예수님께서는 그 광풍을 꾸짖어 잠잠케 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예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자연 만물의 주관자시고, 그래서 바다의 주관자이심을 당대의 제자들과 오늘 우리들에게까지 알려주신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내 인생의 배에 파도와 풍랑이 일어날 때 배 안에 계신 주님을 흔들어 깨우는 믿음, 오직 주님만을 붙잡고 살아갈 때, 그 파도와 풍랑과 같은 근심과 걱정도 사라지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