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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장 강해설교2

내게 주신 은혜로 썼노니(롬15:14-21)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 안에서 바른 믿음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절망과 고통의 순간에 소망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넘치도록 소망을 부어 주심으로, 삶의 열매로 결실될 수 있죠. 그렇게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 되시기에,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소망의 하나님을 모시고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넘치는 소망 가운데 우리의 삶은 한 편의 로마서로 완성이 될 수 있는 것이죠.오늘부터 상고할 14절부터 16장 마지막 절까지는 로마서의 부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도 바울과 복음의 개인적인 관계, 그의 개인적인 사연, 로마 교회에 보내는 문안 인사 등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도 로마서를 구별할 때, 교리, 윤리, 부록으로 나누지 않죠. 마지막으로 .. 2024. 10. 30.
소망의 하나님이(롬15:1-13) 우리는 이 땅 위에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바로 그것이죠. 죽어서 가는 저 천국을 이 땅에서 구현하며 살아가는 것 말이죠. 그 삶을 이루는 근간은 사랑입니다. 구원의 본질적인 것은 양보할 수 없지만 비본질적인 것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이해하고 수용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비로소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수 있다고 했죠. 오늘 읽은 로마서 15장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강한 믿음의 소유자로 성숙해 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강한 믿음의 소유자로서 추구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1-13절까지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14절부터는 로마서의 결론부분에 해당하..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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