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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장 설교2

착한 종이여(눅19:11-27) 우리는 지금 베다니의 마르다 집을 거처삼아 예루살렘의 선교여행을 다니고 있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시점이죠. 이때 주님께서 어디를 가셨습니까? 누가복음 18장 35절에 보면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바꿔 말해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으로 34km나 떨어진 여리고로 가시는 상황이죠. 그곳에서 누구를 만났습니까? 육신적인 소경 하나를 만나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셨고 그에게 영적인 구원도 베풀어주셨습니다. 이어서 어제 읽은 누가복음 19장 1절에서는 이제 여리고 안으로 들어가신 상황이었고, 그곳에서 누구를 만났습니까? 그렇죠. 세리장이자 부자인 삭개오를 만났습니다. 본래 순전함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 자카리오스, 곧 그 삭개오는 주변의 오염된 죄의 환경으로 인.. 2024. 4. 17.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10) 누가복음 9장을 기점으로 예수님께서 이제 갈릴리의 가버나움을 거처로 삼으면서 펼치셨던 갈릴리의 사역을 접고 이제 예루살렘으로 향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0장에서 예루살렘에서 2km 떨어진 베다니의 마르다 집을 예수님께서 거처 삼아, 그곳에서 종종 예루살렘으로 선교여행을 다니셨고, 그러면서 제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또 많은 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와 같은 상황이 오늘 읽은 누가복음 19장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1절입니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여기에서 ‘여리고’란 구약성경에서는 달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달’(moon)이란 이름 뜻이 있고, 신약시대에 와서는 ‘향기로운 지역’을 의미하는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각종 꿀과 장미와 향료품을 비롯해 ..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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