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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 새벽설교2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눅13:10-21)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와 그런 말씀을 드렸었죠.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고 말입니다. 또 실로암 연못가의 수로와 망대를 세우다가 사고사로 18명이 죽었다고 말이죠. 그들이 그렇게 말한 이유는 그들이 큰 죄를 범한 까닭이었다는 뜻이죠.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런 관점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너희들은 그들보다 더 깨끗하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들이 더 의로워서 그런 참변을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느냐?”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죠. 오히려 “너희들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들과 같이 망하게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죠. 무슨 뜻입니까? 너희들이 그들의 재판관이나 판단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그들을 통해 너희 자신들의 죄악을 회개하며 주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겸손한 자가 되라는 .. 2024. 3. 31.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눅13:1-9) 우리 주님께서 당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말씀하셨죠.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하고 말입니다.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하고 책망하셨습니다. 이른바 천기를 분간할 줄 알면서, 다시 말해 구름이 오면 비가 온다는 것을 알면서, 왜 너희들은 세속적인 가치만 쫓고 있느냐, 하고 책망하셨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하나님은 채권자이신 동시에 최종심판권자인 법관으로서, 그 끝 날에 심판하신 분이심을,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심을 만천하에 알게 하실 것을 천명해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매일매일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의 삶, 곧 코람데오의 삶을 산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었죠. 오늘 읽은 본문 1절 말씀입니다.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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