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1~17)
오늘은 42일째 마지막 욥기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41일째죠. 중간에 짧은 25장과 26장을 한꺼번에 읽었기 때문에 말이죠. 보통 책을 다 읽으면 책거리를 하는데, 해야 되지 않나요? 우리가 욥기서를 처음부터 읽어봤는데 어떤 질문들이 떠오르십니까?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제는 어느 정도 발견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에게도 시험당하는 걸 허락하시는 분이라는 것. 그런 하나님일지라도 공의로우신 분이라는 것. 사탄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시험할 때 그 영향권은 하나님 아래에 있다는 것. 욥이 고난당하는 것은 죄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 욥의 세 친구들이 감성으로 욥을 대하기보다 자기 주관적인 관점으로만 대한다는 것. 인간의 고통은 교육적인 차원도 있다는 것. 하나님의 자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