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대하21:1-20)
지난 시간, 남유다 왕국의 네 번째 왕인 여호사밧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역대하 17-20장까지 기록된 여호사밧의 모습이었죠.. 그의 통치 25년의 역사 속에서 초창기 시절에 각종 우상들을 훼파시켰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각 성읍에 보내 백성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쳐 그들의 뼛속까지 깊이 심겨줬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시대에 태평성대와 부귀영화를 누리도록 했고, 이방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도록 했고, 그의 군사력이 막강해지도록 했죠. 하지만 그런 절정기 시대에 타락하여 북이스라엘의 악한 아합 가문과 정략결혼을 행했고, 그와 함께 아람 나라를 치겠다고 연합군을 형성해 싸웠지만 그 전투에서 대패했죠. 심지어 죽을 위기 속에서 그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죠. 그 모두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