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5)2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5) 본문 1절입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마땅히’라고 하는 ‘후토스’(οὕτωs)는 ‘그러므로’입니다.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는 이전과 이후를 연결하는 것이죠. 지난 시간에 살펴 본 게 무엇이었습니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요 그리스도 아래에 교회가 있는데, 그 아래에 바울 아볼로 게바 그 모든 게 있다고 했죠. 교회는 세상 질서의 중심으로 세운 하나님의 몸된 지체인데, 바울 아볼로 게바가 뛰어나다고 해도 교회 곧 너희들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너희들이 절대시하느냐, 하는 뜻이죠.그래서 “그러므로”하면서 시작하는데, ‘그러므로’ 사람 곧 고린도교회는 ‘우리’ 곧 바울 아볼로 게바와 같은 우리를, “그리스도.. 2024. 11. 15.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5) (설교열기)(발췌)한비야가 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이 있죠. 그 책에서 그녀는 사십대 중반의 케냐 안과의사를 소개합니다. 그 의사를 만나려면 케냐 대통령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라고 말하죠. 그런데도 그는 깡촌에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면서 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궁금한 한비야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아주 유명한 의사인데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 험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나요?” 그러자 그 의사는 어금니가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면 너무 아깝잖아요. 무엇보다도 이 일이 제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합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 2022. 12.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