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고린도후서 4장 강해설교2 이 보배를 질그릇에(고후4:7-15) 고린도후서 4장 10절부터 5장 10절까지는 사도로 부름 받은 바울이 사도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세를 밝혀줍니다. 그 토대가 주님의 긍휼하심에 있음을 밝히는 내용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의지나 결단으로 사도가 된 게 아니었죠. 오직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사도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신’에 사로잡혀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자들이 있는데, 바울은 복음을 받아들인 것은 주님의 전적인 택하심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었죠. 그것이 주님의 긍휼하심이죠. 그 연장선상에서 7절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헬라어 원문은 ‘그러나’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이 보배가 뭡니까? 6절에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입니다. 빛 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이죠. 우리도 어둠에.. 2025. 1. 7. 빛을 비추셨느니라(고후4:1-6) 바울은 고린도후서 3장을 통해 주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하신 사도직 수행에 대한 긍지를 표현했습니다. 자기 자신이 주님을 위한 추천서요 향기라고 말이죠. 그만큼 바울은 주님의 부름을 받은 사도로서, 자기 직분에 대한 긍지와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자기 자신의 영광의 직분에 대해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비교 설명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아 내려왔을 때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는 그 얼굴의 광채를 수건으로 가렸죠. 문제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 영광의 광채가 바로 모세 자신에게 나온 게 아니라고, 율법의 형식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고, 모세가 받은 그 직분의 영광은 하나님께 나온 것이요, 율법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 2025. 1.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