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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장 강해설교2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고후10:8-18) 지금 바울은 고린도후서 본론부의 마지막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무엇보다도 말씀의 능력에 사로잡혀야 거짓교사들처럼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자기 논리나, 자기 교만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모든 생각을 주님께 복종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8절입니다.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바울 자신에게 ‘권세’ 즉 ‘엑수시아’ 곧 권위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권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자 하는 너희들을 무너뜨리려 하는 게 아니라 너희들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너희들을 권면하고 때로 너희를 징계한다 해도 궁극적으로는 너희들을 세우.. 2025. 1. 24.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고후10:1-7) 고린도후서 8장과 9장은 구제 연보에 대한 사도 바울의 권면이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가 극심한 기근과 궁핍에 처했을 때 고린도교회가 자진해서 구제 연보를 하기로 했는데, 교회의 다툼과 분열로 중단했고, 이제는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이 되어, 그 선한 일을 완결토록 하라고 말이죠. 왜 그렇게 권면했습니까? 사도 바울의 체면을 위해서입니까? 아니죠. 구제 연보 자체가 하나님의 복을 심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크리스천은 물질의 종착역이 아니라 물질의 통로로 살아야 한다고 말이죠. 그것이 구원받은 은사를 체험한 사람이 이 땅에서 심는 복이죠.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 어떤 경우에도 자족할 수 있고, 그가 연보를 심을 수 있죠.  이제 10장으로 넘어갑니다. 오늘 읽으면서 느낀 게 있죠. 지금까지는 굉장히 ..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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