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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장 후반부 강해설교2

나를 기념하라(고전11:17-34) 바울은 11장 1-16절을 통해 여자들이 공적인 예배 때 착용하는 예배포에 대한 목회적 답변을 주었습니다. 예배포는 남자에 대한 순종의 표시였죠. 그렇다고 남성의 우월감이나 여성의 열등감 차원에서 말한 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차원이었죠.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시고, 그리스도의 머리는 성부 하나님이심이라고 말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존재 질서에 대한 차원으로 바울이 답변했습니다. 오늘날 어떤 개신교 교단에서는 지금도 예배포를 씁니다. 하지만 그걸 쓴다고 해도 영적인 질서를 존중치 않으면 소용이 없겠죠. 하지만 그 천을 쓰지 않는다 해도 영적인 질서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면 예배포를 쓰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닌 것이죠.  오늘 본문은 성찬식과 관련된 바울의 답변입니다. 성.. 2024. 12. 4.
너희의 모임이 판단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고전11:30-34) (설교열기)(예화)한 장로님이 평소에 자신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성도와 함께 이웃 교회를 방문했습니다.그런데 예배시간에 성찬식의 순서가 있는 것이었습니다.그 장로님과 성도는 주님의 몸과 피를 서로 나누면서 각각 떨어져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그 교회의 목사님이 이런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예배가 끝난 후에 장로님에게 물었습니다.“장로님께서는 왜 같이 오신 성도님과 함께 성만찬을 나누지 않았습니까?”“저는 그와 돈거래를 한 적이 있는데 그는 정직하지 않았고 약속도 잘 지키지 않았습니다.”“그래서요?”“그래서 저는 그를 상대하기도 싫기 때문에 떨어져 앉았던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럼 장로님은 자신이 주님보다 더 위대하다고 생각하십니까?”“주님께서는 유다..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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