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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장 새벽설교2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고전11:4-16) 고린도전서 11장 2절에서 14장 마지막까지는 공적예배에 대한 바울의 목회적 답변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여자들은 사회의 공적인 모임을 나갈 때도 머리에 흰 수건을 쓰고 다녔고, 공적인 예배 때도 당연히 예배포를 쓰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간혹 그걸 쓰지 않는 여성들은 창녀였거나 동성애자들이었죠. 그런데 교회안에서 대부분 여성들은 그걸 쓰고 나오는데, 몇 몇 여성들이 자신이 받은 은사를 내세워 그걸 쓰지 않는다면 질서의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꼴이지 않겠냐고 했죠. 또 반대로 남성들은 대부분 쓰지 않았는데 몇 몇 남성들이 썼던 것은 게이들이 썼는데 그런 모습으로 교회에 나온다면, 그 또한 우습게 여기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죠. 그만큼 여성이 예배포를 쓰고 있었던 것, 남성이 그걸 쓰지 않았던 것은 가.. 2024. 12. 4.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고전11:2-3) 바울은 고린도전서 8장1절부터 11장1절까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고 마시는 문제에 대한 목회적 답변을 전해주었습니다. 바울은 그것을 선과 악의 차원에서 다룬 게 아니라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을 유익케 하는가, 아니면 실족케 하는가의 차원으로 답변을 했죠. 그리고 8장에서 10장 마지막 절까지 긴 내용의 결론을 어떻게 정리했습니까?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했죠.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이었습니까? 10장 32절을 통해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고 남의 유익을 위해 구하는 삶이 그것이었죠. 이른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것이죠. 그래서 바울은 11장 1절에 그렇게 말했죠.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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