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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장 강해설교2

바다에서 세례를(고전10:1-13) 고린도전서 8장에는 바울이 어떻게 자기 자유를 절제했는지를, 고린도전서 9장은 바울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왜 쓰지 않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바울이 쓸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쓰지 않은 것은 그 자체를 하나님의 상급을 여겼기 때문이죠. 바로 그런 믿음으로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처럼, 율법 없는 자에게는 율법 없는 자처럼,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는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다가갔습니다. 바울이 기회주의자로 다가간 게 아니라 믿음의 접촉점을 삼고자 함이었습니다. 단 몇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는 사명을 이루고자 말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며 산 이유가 그것이었습니다. 바로 그 연장선상에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에.. 2024. 11. 30.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8-13) (설교열기)(예화)어떤 마부가 당나귀 등에 돌부처를 실고 길거리를 지나갑니다.많은 사람들이 돌부처를 보고 합장 배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당나귀는 자기를 우러러보고 경배하는 것이라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래서 그 당나귀는 우쭐대며 교만한 마음으로 마부가 가라는 방향으로 가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때 마부가 어떻게 하겠습니까?화가 난 마부는 당나귀를 채찍으로 내려칩니다. 갑자기 내려치는 채찍에 당나귀는 깜짝 놀라 뛰었고 그 바람에 당나귀의 등에 있던 돌부처가 땅에 떨어졌죠.그로 인해 당나귀는 다리를 다쳐 그만 쓸모없는 나귀가 되었고 결국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깨달음)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 자신도, 부모 처자와 물과 대지와 공기와 햇볕도, ..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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