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1-17)
고린도후서 4장1절부터 5장10절까지는 사도 바울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도직을 수행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죠. 그 근거를 네 가지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긍휼이라고 했죠. 바울이 먼저 찾은 게 아니라 주님이 먼저 찾아오셔서 긍휼을 베풀어주셨죠.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빛을 자기 속에 부어주셨기 때문이라 했죠. 질그릇 속에 보배를 담아주신 것 말이죠.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자신이 깨어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죠. 셋째는 하나님께서 이미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님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했죠.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는 것이죠. 넷째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며 살기 때문에 자기 생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