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뵈닉스에서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가우다’ 아래쪽까지 떠밀려가 버린 상태1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행27:1-26)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신임총독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은 석방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마 황제 카이사르 곧 네로 황제에게 이미 상소했기 때문에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까지 가야 하는 바울이었습니다. 가이사랴에서 로마까지 2240km 떨어진 거리였고, 평상시의 뱃길이라면 한 달 정도면 걸리는 거리였죠. 하지만 오늘 본문의 상황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로마로 가는 길목이 아닙니다.본문 1절입니다.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여기에서 ‘우리가 배를 타고’라는 말씀을 볼 때 바울 혼자만 간 게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란 곧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포함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는 사도행전 16장 16절부.. 2024. 9.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