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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아들은(대상2:1-55)2

역대상 1-4장 새벽설교 아담 셋 에노스(역대상1:1-54) 오늘부터 역대기 상하서를 살펴보게 됩니다. 본래 히브리어 성경은 역대기 상권과 하권이 한 권의 두루마리로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대기의 히브리어 제목도 ‘디브레 하야밈’인데 역대상 27장24절의 ‘날들의 사건들’이란 히브리어 본문 자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날들의 사건들’이 우리말 ‘역대기’와 유사한 면이 있는 것이죠. 그랬던 ‘디브레 하야밈’이란 책제목이 헬라제국의 알렉산더 대왕이 통치할 때 72명의 학자들로 하여금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하게 했는데, 그때 편찬한 책을 70인역 또는 셉투아젠트라 하는데, 그 책을 편찬하면서부터 역대기 상하서 두 권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대기상하서는 누가 쓴 것일까요? 성경학자들은 보통 에스라가 쓴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2021. 12. 14.
유다의 아들은(대상2:1-55) 역대상 1-9장까지는 아담에서 아브라함을 거쳐 야곱 곧 이스라엘의 12 지파들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지난 시간에 읽은 역대상 1장에는 아담의 계보에서부터 시작해 아브라함, 그리고 에서의 계보까지 잇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만 해도 200여 명의 이름이 올라와 있었는데, 그 이름 하나 하나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의미있는 이름이듯이, 우리도 우리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의미있는 인생, 하나님 앞에서도 착하고 충성된 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아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한 컷의 영상’으로 기억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본문도 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록하면서 족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1장에 기록된 족보와 비교하면 사뭇 다른 ..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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