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임스 패커(James Innel Packer)의 〈청교도 사상(Among God’s Giants)〉1 맹인과 저는 자들을 성전에서 고쳐주시니(마21:1-17) 유대인들에게 겉옷은 단지 옷 한 벌의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일교차가 큰 팔레스타인 지역의 낮은 뜨겁고 밤은 춥습니다. 그렇기에 유대인들은 겉옷으로 한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했습니다. 특히 밤에는 이불 대신에 덮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유용한 필수품이었죠. 그러니 겉옷은 단순히 하나의 옷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재산이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가난한 서민들에게 겉옷은 가진 재산의 전부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모세의 율법에는 겉옷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사람은 해가 지기 전에 옷을 돌려보내주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유대인들은 이렇게 소중한 자신들의 겉옷을 길바닥에 깔며 예수님을 맞이합니다.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 2023. 1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