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1 죄를 사하는 권세(눅5:12-26) 예수님께서 제자들, 곧 베드로와 요한과 야보고를 부르셨습니다. 너희로 하여금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그렇게 명령하신 게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관계를 형성한 다음에 그렇게 하신 것이었죠. 이른바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아무 것도 잡지 못해 이제 그물을 씻어 뭍으로 나오려는 두 척의 배, 그 중 베드로의 배에 올라타셔서 갈릴리 호수쪽으로 나아가게 하신 뒤에, 그 배에서 말씀을 가르치셨죠. 이른바 복음을 전한 것이었습니다. 그 복음이 어떤 내용일지는 이미 우리가 생각해 봤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눈먼 자에게 보게 하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케 하는 은혜의 복음이었습니다. 그때 베드로와 동업자 요한과 야고보가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겠습니까? 비로소 그때 그물을 깊은 .. 2024. 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