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하신다는 것은 성령님의 내적인 충만함 앞에 내 자아를 꺾는 것을 말하는 것1 성령을 받으라(요20:19-23)_2024년 4월 14일 부활후두번째주일설교 (설교열기)(예화)어느날 황혼 녁에 한 농부가 황소 한 마리를 끌고 황톳길을 걸어 귀가합니다. 소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 뒤로 황토 먼지가 폭폭 일어났습니다. 그때 마침 붉은 석양빛이 그 먼지 위에 내려앉자 황토 먼지가 금가루처럼 빛을 냈습니다. 한 사진 작가가 마침 그 장면을 보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러면서 “먼지도 아름답다!”는 제목을 붙였죠. 더러운 먼지도 빛을 입으니 그토록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는 뜻입니다. (깨달음)그처럼 티끌 같은 인생도 빛 되신 주님을 영접하면 밝게 빛을 내는 존재로 변화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빛을 덧입은 아브라함도 소돔 성의 조카 롯을 위해 기도할 때 ‘티끌과 같은 저라도’하면서 기도를 하죠. 자식 하나 없던 그에게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후손.. 2024. 4.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