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본문 2절을 통해 주님께서 네 번째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팔릴 것이라고 말씀하는데1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마26:1-16) 하루하루 산다는 것이 실은 하루하루 깎아 먹고 사는 삶이죠. 건강을 깎아 먹으면서 돈을 벌고 있고, 시간을 깎아 먹으면서 늙어가고 있고, 생명을 깎아 먹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깎아 먹는 게 실은 채우는 삶입니다. 이 땅에 유한한 생명을 깎아가는 게 실은 하늘 영생을 채우는 삶이요, 이 땅의 재물을 깎아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하늘 보화를 저축하는 삶입니다. 피곤한 새벽단잠을 깎아 새벽기도를 드리는 것도 하루의 삶을 주님의 은혜로 채우는 비결이죠. 나의 죽음 앞에 내 모든 것들이, 내 인생이, 나의 영혼을 깎아 먹는 장례용품인지, 아니면 영원한 생명용품으로 채우는 것일지, 우리는 늘 분별하며 선택하며 살아야 하겠죠. 마태복음에는 다섯 번에 걸친 예수님의 설교가 나타나 있습니다. 마태복음.. 2023. 1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