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다시 오실 때에는 만왕의 왕으로 오신다1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25:31-46) 마태복음 25장에는 세 가지 종말의 비유가 나오는데, 그 첫 번째가 열 처녀의 비유였습니다. 혼인식을 맞이해 신랑이 더디 오니까 다들 졸며 잤죠. 드디어 신랑이 온다고 하니까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고 있었고,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죠. 그것은 주님의 재림을 뜻하는 바로서, 기름을 준비하며 깨어 있는 자만 주님의 재림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기름이 ‘믿음’ ‘사랑’ ‘선행’ ‘영적 경건성’을 뜻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깨어 있는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했죠. 깨어 있다는 것은 잠자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영적 예민함을 말하는 것이죠. 세상의 가치관에 잠식당하는 게 아니라 영적인 촉수를 세우며 하늘나라의 가치관을 추구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달란트의 비유였습니다... 2023. 12.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