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 호(The Dorchester)는 904명을 태우고 그린란드로 향하고 있었습니다1 자기 구명조끼를 병사들에게 벗어줄 수 있는 이유_부활예화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월 23일의 일입니다.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 호(The Dorchester)는 904명을 태우고 그린란드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항해 12일 만인 2월 3일, 독일 잠수함이 도체스터 호에 접근해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어뢰를 맞은 도체스터 호는 얼마 가지 않아 물에 잠기기 시작했고 배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그 와중에 네 명의 군목들은 침착하게 구명조끼를 나눠주며 병사들을 구명정 타는 곳으로 안내했죠. 더이상 나누어줄 구명조끼가 없자 군목 클라크 폴링 중위가 병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예수를 믿는가?” “아니요.” 그러자 군목은 자기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주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으니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다.” “너는 이 구명.. 2024. 4.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