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날’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욤’(יוֹם)은 24시간만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1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창1:1-5)_2024년 1월 28일 주일낮설교문 (설교열기)(예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불면증에 시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온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고 나면 대낮에 잠을 좀 자야 되는데 그럴 수 없는 처지였죠. 밤에 잠을 자려고 몸부림을 쳐도 잠이 오지 않고 온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는 모습이 몇 개월째 계속되었죠. 그때 2시 무렵이면 시골 작은 방 마루에 비치는 햇빛을 받으며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팝송을 듣곤 했습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이던 김기덕 씨의 ‘2시의 데이트’에서 내 보내주는 팝송이었죠. 그 시절에 기억나는 팝송은 스모키의 ‘what can I do’(나 어떡해?)였습니다. 또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도 있었고 그 밖에 많은 팝송이 흘러나왔죠. 물론 팝송만 틀어주는 게 아니라 .. 2024. 1.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