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40)_2025년 6월 29일 성령강림후세번째주일설교
(설교열기)(예화)지루한 것은 견디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직장도 가끔 바꾸어야 하고 집도 시계도 바꿔야만 속이 시원한 사람이었습니다.교회도 계속 다니면 지루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옮겨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이 인간이 남편으로 사는 것조차 지루하게 생각했습니다.자신은 매일 출근하여 뼈 빠지게 일하는데 아내는 빈둥거리며 노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너무나도 억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다만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양심이 있었기 때문에 아내를 바꿀 수는 없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나는 매일 8시간이나 열심히 일하는데 집사람은 집에만 있습니다.”“그러니 내가 출근하여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를 마누라가 알도록 해주고 싶습니다.”“하오니 주여 꼭 하루만 서로의 육체를 바꿔서 지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