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_목포 카페_돌과 산에 묻혀 바다를 바라보는 석산 카페
목포 '석산 카페' 안에 들어서는 순간 그 비율을 직감할 수 있다.가로와 세로 길이가 16:9다.고는 3층처럼 높지만 2층에 키즈존 케어가 자리잡고 있어서 아늑하다.계단식으로 돼 있어 특이함을 엿볼 수 있다. 베이커리 맛은 어떨까?빵은 종류가 다양하고 그 맛도 일품이다.그도 그럴 것이 서울에서 제빵사를 1억원에 모셨다고 한다.더욱이 이 건물 건축과 인테리어를 MTT에서 맡았다고 한다.내가 아는 지인은 그 비용이 20억 들었다고 말한다.산을 깎고 돌을 갂고 그 속에 산과 돌이 품도록 지었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더욱이 석산 카페가 돌에 묻히고 산에 묻힌 형국이지만 바다를 바다를 바라보는 형국이라 그 값은 톡톡히 할 것 같다.그래서 그럴까?오늘이 평일인데 평일에도 손님이 꽉 차지만 주말에는 줄을 서야 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