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WednesdaySermon/고린도전서
주의 일에 힘쓰는 자임이라(고전16:10-12)
똑똑이채널
2025. 4.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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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성화)고난주간의 셋째날 곧 수요일은 예수님의 특별한 행적이 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고난주간의 수요일을 침묵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물론 이날 예수님은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때 마리아가 순전한 나드 향유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의 발에 부어드리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닦았습니다.
그러자 주님 곁에 있던 이들이 핀잔을 주면서 그런 돈이면 가난한 자들을 많이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죠.
그때 주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막14:6-9)
(깨달음)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앞두고 그녀가 행한 일이 가장 귀한 일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녀의 섬김은 이 땅에서 가장 빛난 섬김이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 예수님의 죽음을 앞에 두고 그렇게 귀한 섬김을 베푼 사람이 어디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적용)그래서 주님은 천국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서는 그가 행한 일도 말해서 그녀를 기억하도록 하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그 섬김은 목회자도 평신도도 교회 누구라도 꼭 본을 보여야 할 섬김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목회자는 오직 교회와 교우들을 돌보며 최선을 다해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도 디모데에게 그렇게 섬기도록 권면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포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전자책]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예스24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오래전 신영복 교수의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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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고린도전서 1장 1-9절은 고린도교회 교인에 대한 감사와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0절-6장까지는 고린도교회의 대립과 파당, 도덕적 해이와 무질서에 대한 사도 바울의 질책과 권면이 나왔죠.
고린도전서 7장-15장까지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가지고 있던 신앙현안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대한 바울의 목회적인 답변서와 같은 격입니다.
지난 시간에 고린도전서 16장을 살펴보면서 1-4절을 통해 연보에 관한 바울의 관점을 살펴봤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 기근이 닥쳐 마게도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금을 전달하는 게 연보요 그걸 은혜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그 연보 그 은혜를 모을 대 자신이 갈 때 하지 않도록 하고 각 사람의 수입에 따라 자발적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모두는 은혜를 끼치며 살아야 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일깨워주고 나누는 간증도 되고 또 누군가에게 물질을 나누는 것도 은혜를 끼치는 일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내 것을 가지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눌 때 진정한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은 나 자신만을 위한 게 아니라 반드시 타인을 위한 몫이 포함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헌금이 자연스럽게 믿음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죠.
더욱이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갈 때 마게도냐 교회에서 인정한 사람이 그 연보 헌금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약 바울도 가는 걸 합당하게 여긴다면 그때는 자신도 함께 가겠다고 말했죠.
그만큼 돈은 투명해야 하고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인들의 돈 문제에 대해 투명하지 않으면 이미 신뢰를 상실한 지경에 처하게 되죠.
우리 교회가 3개월에 한 번씩 재정을 투명하게 보고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깨달음)사도 바울은 지금 에베소에 있는 2년 3개월 가량 머문 상태였습니다.
그 중에 2년 가량은 티란노스의 스콜레 곧 두란노 서원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그곳에서 지금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써 보낸 것입니다.
그들을 향해 마게도내로 지나갈 터라고 말하죠.
그런데 지나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겨울을 지낼 듯도 한다고 합니다.
지중해 바다는 겨울이 되면 파도가 심해서 배를 띄울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리스 반도 북쪽으로 날씨가 추워서 움직이는 게 상당히 어렵죠.
그런데도 바울은 너희와 함께 머물길 원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너히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라고 밝히는데 초대교회는 사도들이 어느 곳으로 가든지 양식과 옷과 생필품을 다 준비해줬던 관례가 있었습니다.
바울이 그것을 생각하면서 너희들이 내가 갈 곳으로 보내줄 것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적용)그렇다면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사실 바울은 1-15장까지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잘 못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서 그들을 책망하고 나무라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들을 향한 신뢰의 끈을 놓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 상대가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신뢰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이해하면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 다를 수 있지만 인간 자체에 대한 신뢰의 끈을 놓지 않을 때 때가 되면 다시금 회복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법이죠.
더욱이 우리가 신뢰의 끊을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때를 정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너희들에게서 가서 겨울을 지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러나 그 전제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면이죠.
그만큼 바울은 겸손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다음 수요일에 또 만나 예배를 드립시다 하고 말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대전제가 있어야 가능한 거죠.
바울도 하나님의 허락하심 속에서 주후 57년부터 58년 겨울 사이에 3달간 고린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머문 것으로 그친 게 아니라 그때 복음의 진수인 로마서를 쓸 수 있게 된 것이죠.
그 모든 게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살펴본 것은 믿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믿음은 해석이라고 말이죠.
우리 인생에도 많은 선택의 갈림길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어떤 것은 나한테 유익을 주기도 하고 또 다른 것은 주님의 유익이죠.
그때 누가 성숙한 사람입니까? 누가 믿음 있는 자입니까?
나를 위한 선택보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선택을 할 때 그것이 믿음 있는 자의 모습이죠.
우리 인생에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와도 그것을 통해 주님께서 영광받는다면 기꺼이 바울처럼 그런 믿음의 길 순종의 길을 택하여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일생과 편지 | 권 성 권 - 교보문고
바울의 일생과 편지 | 바울은 누가 뭐래도 복음 전도자였다. 그가 복음 전도자로 활동한 것은 그의 곁에 위대한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나바, 디도, 실라, 디모데, 누가, 루디아, 야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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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본문 10-11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그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깨달음)지금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에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를 보낸 것이죠.
물론 디모데는 유능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젊죠.
그래서 지금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디모데를 당부하는 말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아. 디모데가 오면 그가 두려움이 없게 일하도록 해 주도록 하라”고 말이죠.
(적용)여기에 ‘두려움이 없다’는 말은 ‘거리낌이 없이’라는 뜻입니다.
목회자인 디모데가 거리낌 없이 목회하는 것처럼 배려하듯이 디모데가 가거든 그렇게 배려해주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10절 하반절을 통해 바울이 권면하는데 ‘그도 나처럼 주의 일을 힘쓰는 자다’하고 말하죠.
그만큼 목회자는 교회가 거리낌 없이 일할수 있도록 배려한다면 목회자는 오직 주님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전개)그래서 바울은 11절에 그렇게 권면하는 것입니다.
디모데를 멸시하지 말고 편안히 보내서 오게 하라고 말이죠.
다만 어떤 형제들과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결과에 대한 바울의 바람이죠.
바울은 디모데가 누구를 데리고 올지 모르지만 누구든지간에 서로가 서로를 멸시하지 포용한다면 그 결과도 주님의 은총 속에 귀한 열매가 맺지 않겠냐고 말한 것입니다.
모든 상대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 것이죠.
내가 사랑으로 섬기면 상대도 사랑으로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뭐든지 심는대로 거두기 때문에 그렇죠.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디모데를 그렇게 환영한다면 디모데도 함께 오는 이들을 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깨달음)사순절의 셋째날 수요일날 예수님은 침묵하셨고 또 마리아로부터 귀한 섬김을 받으셨습니다.
마리아는 나사로의 누이로서 마르다와 한 자매였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식사할 때 300데나리온의 향유 옥합을 깨트려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닦은 여인이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보고 사람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면 좋겠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장례를 예비한 일이니 모두가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섬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펼친다면 목회자인 디모데는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죠.
그녀처럼 디모데도 오직 주님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도록 섬기도록 한 것입니다.
이것은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사실입니다.
(본문2) 본문 12절 말씀을 다시 한 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그에게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였으되 지금은 갈 뜻이 전혀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깨달음)여기에 아볼로에 대해 ‘형제 아볼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 아볼로는 왜 오지 않은 것이겠습니까?
아볼로는 사도 바울이 떠난 뒤에 고린도교회를 위해 애썼던 사람입니다.
물론 그도 떠난 뒤에는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등 파벌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물어 봤는데 지금은 갈 뜻이 없지만 기회가 되면 나중에 간다고 말한 것입니다.
왜 지금은 아볼로도 가려고 하지 않은 것입니까?
지금 가면 파당 싸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기회가 되면 간다’는 것은 그들의 파벌 싸움을 멎고 오직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면 그때 가겠다는 겁니다.
물론 아볼로도 무엇을 하든지 주님만을 위해서 행하는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통해 말한 것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자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아볼로도 마리아처럼 주님만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하루 한 장 역대기서 읽고 묵상하기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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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도 주님의 발자취 따라 주님을 위한 섬김의 은혜 안에 사는 은총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시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고난주간의 수요일날 주님은 침묵하면서도 베다니 문둥병 시몬의 집에서 마리아로부터 귀한 섬김을 받지 않았더냐?”
“그것은 주님의 장례를 위한 섬김이요 그녀의 섬김이 모든 이들에게 본이 되고 널리 칭찬받는 일이 되도록 하지 않았더냐?”
“지금 바울도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디모데가 올 때 그런 섬김으로 거리낌없이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품고 환영해주도록 당부하지 않았더냐?”
“그러니 디모데도 마찬가지로 그런 섬김으로 에베소교회 성도들을 섬기는 것이 주님을 위한 것이지 않겠느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고난주간의 수요일인 오늘 너는 누군가를 향해 귀한 섬김의 삶을 살았는지 돌아봐야 하지 않겠느냐?”
“주님께서 너에게 생명을 주시는 섬김을 베푸셨다면 너도 마리아처럼 바울과 디모데처럼 누군가를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도리이지 않겠느냐”
“그것이 주님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길이요 그것이 주님을 위한 참된 섬김이기 때문에 말이다.”
(찬양)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순종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사랑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찬송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랑으로 가득 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나를 참으로 섬겨준 사람이 오래도록 죽을 때까지 기억나지 않겠습니까?
목회자인 저도 저를 향해 참된 섬김의 삶을 베푼 성도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장례를 위해 나드 향유 옥합을 깨트린 마리아를 가장 기억하면서 칭찬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바울도 바로 그와 같은 마음과 자세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디모데를 환영하면 좋겠고 디모데도 그런 환대 속에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잘 섬기도록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섬김을 통해 교회는 새로워지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충만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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